레이첼 타로마스터 (Rachel Tarot master)의 오프라인 타로수업

2002년 '문화와 가치를 판매한다'는 신념으로 의류사업을 시작한 레이첼 타로마스터 최정임 원장은 타고난 감각과 성실함으로 여러 개의 의류매장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타로마스터의 길로 접어들었다.

2013년 레이첼타로스쿨(Rachel Tarot School)의 첫 블로그 오픈을 시작으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 취득 후 2024년 현재까지 수많은 학생들과 직접 대면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강의가 대부분인 타로업계에서 레이철타로마스터는 고집 있게 오프라인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대일 코칭방식의 타로 오프라인 수업

 

레이첼타로스쿨의 수강생들은 기수제로 운영이 된다.

유니버설웨이트 통합반은 2024년 2월 19일 104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하나의 클래스가 형성되면 학생들은 레이첼원장님에게 그룹지도를 받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가 타로카드를 통해 내담자와 상담을 할 때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에 대한 분석이다. 

생일 타로카드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고 나면 왜 그 카드가 나왔는지 왜 그러한 고민을 하는지 한결 더 이해하기가 쉬어진다.

마찬가지로 학생들 개개인이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라포를 형성하고 클래스의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건 레이첼원장만의 가장 큰 무기이다.

 

매주마다 눈을 반짝거리며

오늘은 원장님이 어떤 걸 가르쳐 주시려나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을 보면 

아낌없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 내어주리라 생각하고 또 다짐하게 된다고 전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도 학문에 열중하고 있으며 매 수업마다 최상의 강의를 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수강생들의 후기중엔 파워풀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는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레이첼타로스쿨의 수강생들은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데일리 과제를 통해 수업이 없는 날에도 동기, 원장님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러한 방식은 실력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과 생활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일리 카드의 흐름을 통해 레이첼타로마스터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에게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데 인간미 넘치는 수업의 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매일있는 상담과 강의에도 불구하고 시즌마다 레이첼 타로스쿨의 학생들만을 위한 상담페이지를 열어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이벤트는 졸업생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스승이자 엄마처럼 때론 언니처럼 포용해주는 든든한 스승이 곁에 있다는 믿음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를 심어주며 무한 신뢰를 형성한다.

이렇기에 레이첼타로마스터에게 대면수업은 포기할 수 없는 소명이자 전통수업방식 고집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호기심에 배우든 뚜렷한 목표를 갖고 배우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난다는 것은 흥미로움 만큼이나 낯설고 어려운 법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레이첼타로스쿨에 오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오늘 듣게될 수업내용이 궁금해지고

동기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한 주 한 주마다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며 조금씩 변해가는 나 자신을 느끼게 되면서 오늘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다.

레이첼타로마스터와 레이첼타로스쿨의 학생들은 그렇게 닮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