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아로마수업 을 만나다🌿펜넬(Sweet fennel )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타로

수 많은 아로마 향 중에서 펜넬(Fennel)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아로마 상담사 자격증 첫 수업에 42장의 아로마인사이트 카드 중 이미지만을 보고 선택한 나의 첫 번째 카드이기 때문이다.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강한 이미지와 인디언 부족의 족장 딸 같기도 한 묘한 느낌이 좋았다.

 

2번 차크라의 세번째 향 인 펜넬은 씨에서 추출했으며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에서 자라며 달콤한 향과 도라지와 비슷한 흙냄새가 섞여나고 후추 같은 매운 향도 살짝 올라왔다.

 

펜넬 씨는 사용도와 효능이 많은데

소화를 돕고 청력과 시력에도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식욕만족을 위해 군인들이 전쟁에 나갈 때 식량대신 먹기도 하였다. 특히 크리스천들의 단식일에도 사용되어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펜넬 fennel

 

서두에 언급했던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의 여전사느낌은 단호함(Assertive) 과 완료(completion) 의 키워드와 어우러진다. 과도한 활기와 넘치는 에너지는 자칫 피곤함과 의욕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컨트롤이 필요하며 이때 펜넬향이 도움이 된다.

 

카드의 이미지도 가장 마음에 들었고

쓰리카드의 가까운 미래에 펜넬 이 또 나온 걸로 보아 시작만 하고 끝맸지 못했던 것에 대한 결실을 하나하나 마무리 짓게 될 것 같다.

 

내가 고르고 뽑은 아로마인사이트 카드를 통해 나의 현재상태나 감정을 알 수 있게 되고 천연아로마 향을 도구로하여 내 안의 부족한 감정을 메우고 과한 것은 덜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것이야 시간문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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